남들은 행복해 보이는데 나만 힘들다고 느껴 질 때 (feat: 심리학자 ED Diener)

 

 

 

 

 

 

 

 

 

 

 

 

SNS안의 타인들은 행복해 보이고 나는 왜 이렇게 힘든지 남들과 비교하면서 더 많이 힘든 적이 있었던것 같아요. 

남들은 계획도 잘 세우고 실천도 잘하고 그렇지 못한 내 자신을 보면서 자책을 하면서 루저가 되어 버린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혼자 뒤쳐지는 것 같은 소외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 진다고 합니다. 

나도 행복 해야 할것 같고, 행복한 척이라도 해야 할것 같은 느낌이 들곤 합니다. 

 

 

 

미국의 심리학자 에드 디너 (ED Diener)가 말하는

행복을 느끼기 위해서는 두가지 필요한 요소

 

첫 번째는 자기 삶에 얼마나 만족하는 지

두 번째는 긍정적인 정서를 얼마나 자주 경험하는지 

이렇게 두가지 요소가 행복감을 주는데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행복은 기쁨의 강도가 아니고 빈도

 

 

큰 기쁨을 느끼는 순간이 일상에서 차지 하는 비중이 1~3%에 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강한 기쁨을 느낄 수록 시련이 닥쳤으 때 좌절이나 슬픔의 강도는 더 크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큰 기쁨만이 아니라 삶에서 느껴지 는 소소한 즐거움을 지속적으로 얻을 수 있어야 행복을 유지 할지 할수 있다고 합니다.

결과가 잘 이뤄져서, 원하는 던 일이 성취되어서 느끼는 큰 기쁨 보다 결과를 이루어 가는 과정 안에서의 소소한 행복도 소중하다는 생각이 드립니다.

 

오늘도 건강하게 아침을 맞이 할 수 있어서...

맛있는 커피 한잔을 할 수 있어서...

시원한 냉수에 샤워를 할 수 있어서...

건강한 다리로 산책을 할 수 있어서...

편하게 다리 펴고 잘 수 있는 나의 공간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소소함 행복을 자주 느낄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습이 필요 할것 같습니다. 

 

 

주관적 안녕감 (Subjective well-beling)

 

에드 디저는 사람마다 각자 다른 방식으로 행복을 느낀다고 합니다.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행복이 아닌 나 자신이 진정으로 느껴지는 행복은 무엇인지를 찾야합니다. 

남들이 즐거운 취미가 아닌 사회적으로 인정 받기 위함이 아닌 내가 진정으로 추구하는 가치는 무엇인지를 찾아야 하지 않을까요? 

 

나는 무엇을 할 때 행복 하다고 느끼나요? 

무엇을 할 때 긍정적인 에너지가 나는지 각자의 행복 방정식을 찾아가야 합니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이 나에게 행복을 자주 느끼게 해주는 일인지 아닌지 자주 자신에게 물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계시죠?